메인콘텐츠 바로가기

[국제대회]‘준우승’ 김행직 세계3쿠션 본선시드권 재진입

페이지 정보

작성일날짜 19-07-08 13:43 조회1,507회

본문

‘준우승’ 김행직 세계3쿠션 본선시드권 재진입

MK빌리어드뉴스에서 발췌 : http://mkbn.mk.co.kr/news/view.php?year=2019&no=497232

-----------------------------------------------------------------------------------------------------------------------------------

 ‘준우승’ 김행직 세계3쿠션 본선시드권 재진입

17위→12위 5계단 상승…야스퍼스 1위 ‘굳건’
‘공동3위’ 조명우 16위, 조재호 7위 유지
허정한 최성원 1, 2계단씩 하락 14, 17위

 

497232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포르투3쿠션월드컵’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김행직(전남연맹)이 5개월만에 세계랭킹 14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32강본선 시드권에 재진입했다.(사진=대한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포르투3쿠션월드컵’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김행직(전남연맹)이 5개월만에 세계랭킹 14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32강본선 시드권에 재진입했다.

UMB(세계캐롬연맹)는 8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월드컵` 종료 후 성적을 반영한 세계 3쿠션 랭킹을 공지했다. 새 랭킹에 따르면 김행직은 준우승 포인트 54점을 추가, 208점으로 기존 17위서 12위로 5계단 뛰어올랐다.

이로써 김행직은 지난 2월 ‘안탈리아월드컵’ 직후 랭킹 13위서 15위로 하락, 시드권 밖으로 밀려난 지 5개월만에 월드컵 본선 시드권을 되찾았다.

497232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대회 4강서 "매탄고선배" 김행직에 패배해 공동3위에 오른 조명우는 36포인트를 추가했으나 지난해 6월 블랑켄버그월드컵 성적(8강·26포인트)이 제외되면서 16위를 유지했다.(사진=대한당구연맹)
조명우는 대회 공동3위에 올라 36포인트를 추가했으나 지난해 6월 블랑켄버그월드컵 성적(8강·26포인트)이 제외되면서 종전과 같은 16위(178점)를 유지했다.

UMB세계랭킹은 최근 열린 8개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대륙별 선수권대회, 최근 3년간 각 국가별 선수권대회의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진다.

이번 대회 16강에 오른 조재호(서울시청)는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7위(232점)를 그대로 유지했다. 허정한(경남)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은 각각 한 계단, 두 계단씩 내려간 14위(191점), 17위(167점)를 기록했다.

이 밖에 대회 PPQ(2차예선)라운드부터 참가해 본선32강까지 오른 강인원(충북)은 8점을 추가해 종전 127위서 118위(27점)로 9계단 올랐고, PPQ서 Q라운드(최종예선)에 오른 서창훈(평택)도 73위서 63위(50점)로 10계단 뛰어올랐다.

497232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사진설명통산 25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딕 야스퍼스는 우승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1위(516점)를 굳게 지켰다.
한편, 통산 25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딕 야스퍼스는 우승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1위(516점)를 굳게 지켰다. 이어 2위 프레데릭 쿠드롱(네덜란드‧376점), 3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276점), 4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271점)순이었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